노사문화대상은 정부가 상생, 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문화가 우수한 곳을 공개경쟁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포상 제도로, 올해는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202개사) 중 휴온스를 포함한 10개 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되고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또 은행대출 시 금리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가 등의 혜택도 받는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지난해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우수한 인재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아래 업계최고 수준의 대우와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