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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애 못하는 이유, 뭘까?

최종수정 2014.11.20 08:48 기사입력 2014.11.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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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미혼남녀들의 ‘연애를 못하는 이유’ 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남녀993명(남성443명, 여성55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내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연애능력(스킬)부족’(249명/56.4%)을 1위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한 최모씨(31·남)는 “연애를 잘 하고 싶은데 연애에도 스킬이란게 필요한 탓인지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며 “공부 같은 경우 학원이라도 다니겠지만 연애능력이 부족한건 어디서 배워야 할지 몰라서 답답하고 내가 이 부분만 완벽하다면 모자랄 것 없는 남자인데 참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현실적이라서’(95명/21.6%), ‘눈이 높아서’(61명/13.8%), ‘귀찮아서’(38명/8.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들은 ‘눈이 높아서’(353명/64.2%)를 1위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한 이모씨(27·여)는 “세상에 남자는 많은데 정작 내 남자는 없고, 괜찮은 남자는 유부남 이거나, 애인이 있거나, 모태솔로인 것 같다”며 “괜찮은 남자만 있다면 바로 연애할텐데 내 기준에서 모두 미달이기 때문에 갈수록 눈만 더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뒤이어 ‘너무 현실적이라서’(117명/21.3%), ‘귀찮아서’(47명/8.7%), ‘연애능력(스킬)부족’(33명/5.8%) 순으로 조사됐다.

김라현 노블레스 수현 본부장은 “연애란 서로 마음이 맞는 남녀가 만나 사랑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진실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서로 맞춰가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조건이나 상대가 원하는 모습만 보여줄 필요는 없다”며 “내 짝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완벽한 사람을 기대하기 보다 만나면서 이뤄가는 사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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