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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소외계층 사랑의 땔감나누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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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하는 부산물인 나무를 땔감용 장작으로   만들어 17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했다.

나주시는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하는 부산물인 나무를 땔감용 장작으로 만들어 17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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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하는 부산물인 나무를 땔감용 장작으로 만들어 17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했다.
시는 2월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장 내 부산물인 나무를 수집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10월달에 희망자를 접수받았다.

수집된 나무의 일부는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취약계층 13세대에 16톤 가량의 땔감용 장작을 만들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다도면에 거주하시는 한 독거노인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땔감용 장작을 만들어 직접 집에까지 배달해줘서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이 사랑의 땔감나누기라는 또 다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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