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열, "야한 가사? 머릿속 95프로는 그 생각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십센치(10cm) 멤버 권정열이 '19금' 가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권정열은 "철종이 형은 모르겠지만 저는 사실 머릿속의 95프로는 그 생각밖에 없다. 당연히 그런 가사가 많을 수밖에 없다"며 "그걸로 어필하려는 건 아니고 우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에 어른들의 얘기를 담는 것뿐인데 저희가 어른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 "가사를 쓸 때 대중들이 좋아하는 가사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저희는 그냥 라운드로 쓰는 편인데 오히려 더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일부 방송사에서 '19금' 판정을 받은 '쓰담쓰담'에 대해서는 "결코 야한 가사가 아니다. 마음 속 어두운 부분을 다독여주는 가사다"고 해명했다.
한편 십센치는 19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3.0'의 타이틀곡 '그리워라'를 비롯한 전곡을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컴백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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