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시스템 컨설팅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고 우리나라의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흥국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적 자문과 필요한 재원 조달방안 등을 제공한다.
예보 관계자는 "2차례의 금융위기 극복과 저축은행 구조조정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필리핀과 공유함으로써 PDIC의 역량을 강화하고 필리핀 금융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보는 지금까지 몽골, 탄자니아 등 신흥국 15개국을 대상으로 예보제도 운영경험 공유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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