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오프 행사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입점한 해외브랜드까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21일에는 질샌더, 겐조, 이자벨마랑, 쟈딕앤볼테르, 산드로옴므 등이 28일에는 버버리, 돌체앤가바나 등의 해외 브랜드가 행사를 시작하며, 내년 2월말까지 총 230여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즌오프 행사 기간동안에는 브랜드별로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오프 행사에는 발렌시아가, 스튜어트와이츠먼 등을 비롯해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입점한 100여개 해외 브랜드도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아크리스푼토’, ‘휴고휴고보스’, ‘샌프란시스코마켓’, ‘라움액세서리’ 등 해외 브랜드는 업계 최초로 시즌오프 행사에 참여한다. ‘캐나다구스’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27일부터 12월1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지은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이번 해외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준비하면서 프리미엄패딩, 모피, 부츠 등 겨울 시즌에 맞는 상품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렸고, 프로모션 및 특가상품도 강화했다”라며 “이번에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새롭게 선보인 해외브랜드도 참여해 행사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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