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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5년 뒤 세계 최대 기독교국가 된다…중국 신도 증가세 못 막아"

최종수정 2014.11.08 17:52 기사입력 2014.11.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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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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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5년 뒤 세계 최대 기독교국가 된다…중국 신도 증가세 못 막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이 15년 뒤 세계 최대 기독교국가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언론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집계한 공식적인 크리스천은 3000만명이지만 실제로는 가톨릭 및 개신교 신자 수가 1억명에 이르며 중국 공산당 내 신자들도 8670만명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 내 크리스천의 수는 3%가 안 되고, 중국 공산당은 신자 수 증가를 우려하며 공공연히 기독교 신자를 공개하기도 했지만 그 증가세는 막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개신교가 특히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종교로 향후 15년 안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도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FT는 전망했다.
중국은 대다수가 불교 및 도교, 유교신자들이며 크리스천과 무슬림은 전체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난 1949년 혁명 이후 수십년간 크리스천 수를 줄이기 위한 여러 시도들이 있었고, 공산당은 지난 1980년대부터 기독교 등 다른 종교들을 용인하며 대외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러 걸림돌들이 존재한다.

FT는 교회는 여전히 지하에 숨어있고 수천만 명의 중국인 신도들이 찾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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