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한준 '희생플라이'…넥센, KS 4차전 선취득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프로야구 넥센의 유한준이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3루에서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사진=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넥센의 유한준이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3루에서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넥센이 1회 공격에서 외야수 유한준(33)의 희생플라이 등으로 두 점을 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먼저 유한준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3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두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3루 첫 타석에서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볼카운트 3B-2S에서 삼성 선발 J.D. 마틴(31)의 6구째에 방망이를 돌렸다.
이 희생플라이 때 3루에서 있던 서간창(25)이 홈에 들어와 선취점을 올렸다. 앞서 서건창은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와 좌전 안타를 쳐 1루를 밟았고, 이후 연속 도루로 3루까지 갔다.

기세를 올린 넥센의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사 뒤 4번 타자 박병호(28)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기록했다. 후속 강정호가 평범한 3루 땅볼을 쳤지만 삼성 3루수 박석민(29)의 부정확한 1루 송구로 타자 주자가 세이프 판정을 받았고, 이 틈을 타 박병호가 홈에 파고 들어 추가점을 올렸다.

한편 경기는 삼성의 2회초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넥센이 2-0으로 두 점차 리드를 잡았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