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보다 200배 어려운 알바트로스, 1년2개월만에…"비결이 뭐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홀인원보다 약 200배 더 어렵다는 ‘알바트로스’가 7일 신한동해오픈이 열린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터졌다.
이 홀 전까지 3오버파를 기록, 컷 탈락의 위기를 맞았던 김인호는 단박에 3타를 줄이며 1~2라운드 스코어를 이븐파로 맞춰 20위권으로 가뿐하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인호는 “홀인원도 한번 못해봤는데 알바트로스도 처음이다”며 “사실 내년 출전권을 걱정했는데 알바트로스 한 방이 나를 살린 것 같다. 예선 통과를 했으니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를 더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바트로스, 대박이다" "알바트로스, 진짜 운 좋네" "알바트로스, 나도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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