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윤석영(24)이 중동 원정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기존 발탁된 김진수(22·호펜하임) 대신 대기 명단에 있는 윤석영을 대체선수로 뽑았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다친 오른쪽 허벅지의 부상 회복이 더뎌 중동 원정에 합류하지 못한다.
윤석영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주전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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