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엔저가 단기간에 급격하게 진행됐던만큼 일본 내부의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고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세 역시 주춤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김유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했기 때문에 연내에는 동결할 것으로 본다"며 "최근 엔저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커지고 있어 환율 방어에 대한 의지는 내비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로존의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도 관심있게 봐야 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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