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금리 인상과 지속적인 에너지 부족 등 구조적 취약점 때문에 남아공의 중기 성장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이에대해 “정부가 중기적으로 채무 증대를 통제하는 조치를 취하고 거시경제 전략에 대해 폭넓은 정치적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올해 남아공의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1.4%로 하향 조정했으며 2015년 성장률 전망치는 2.5%로 제시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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