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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 협의

최종수정 2018.09.11 00:47 기사입력 2014.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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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욱 관세청 차장, 보고타에서 산티아고 로하스 조세청장과 만나 수출일정 및 협력방안 논의…‘서비스 박람회’ 때 우리나라 관세행정 정보화 사례도 소개

천홍욱(왼쪽에서 5번째) 관세청 차장과 산티아고 로하스(왼쪽에서 4번째) 콜롬비아 조세청장 등 두 나라 관계자들이 보고타에서 한국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가 콜롬비아와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을 협의했다.

관세청은 지난 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천홍욱 관세청 차장이 산티아고 로하스(Santiago Rojas Arroyo) 콜롬비아 조세청장과 만나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을 위한 추진일정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천 차장은 미주개발은행(IDB),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들이 참석한 콜롬비아 조세청 ‘서비스 박람회’ 때 우리나라 관세행정 정보화 사례를 소개하고 콜롬비아가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을 들여올 때 생기는 경제적·사회적 효과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콜롬비아 현지 언론사(Espectador 신문사)는 우리나라와 콜롬비아의 관세행정 협력방안에 대해 천 차장을 인터뷰하는 등 한국 대표단 방문이 큰 주목을 받았다.

관세청은 콜롬비아에 전자통관시스템을 수출하기 위해 2011년 12월 ‘제1차 한국-콜롬비아 관세청장회의’ 이후 3년여 힘써왔다.
이를 위해 3차례에 걸친 관세청장 회의와 고위급 공무원 초청연수를 비롯해 지난해 콜롬비아 조세청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미래모델을 설계해주는 세관현대화 지원사업도 벌였다.

지난해 12월엔 콜롬비아 조세청과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도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현재 콜롬비아 조세청과 전자통관시스템 수출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관세청은 지난해 2월 에콰도르에 전자통관시스템(에콰패스·ECUAPASS)을 성공적으로 갖추도록 한 경험이 있다. 에콰도르는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을 들여놓고 세관통관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면서 물류비를 줄여 지난해 말 세계관세기구(WCO)로부터 혁신대상을 받았다.

한편 관세청은 2005년부터 전자통관시스템 외국보급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에콰도르 등 8개 나라에 1억148만 달러(1103억원) 상당을 팔았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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