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 등 미국 주요 외신들은 6일(한국시간) "마이클 퍼가 만든 샤프트 길이 20피트 6인치(6m25㎝)짜리 드라이버가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전했다. 클럽 제작자가 직접 드라이버 샷을 하는 동영상도 공개됐다.
언론에서는 그러나 "이 부문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트릭 골프 아티스트' 카스텐 마스(덴마크)가 4.37m 길이의 드라이버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165.46m를 날아가 실제 필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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