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윤세아가 유기견과 함께 한 뜻 깊은 화보 촬영현장을 공개하며 ‘선행 배우’다운 근황을 알렸다.
최근 윤세아는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the celebrity)’의 창간 1주년을 기념해 ‘THE WAY WE ARE’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에 동참, 보호 받지 못하고 사랑 받지 못하는 동물들이 포근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로 입양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윤세아는 촬영이 즐거운 듯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하쿠의 볼을 사랑스럽게 어루만지기도 하고, 눈을 마주치며 교감을 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세아는 “하쿠는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여전히 밝은 면이 많은 것 같다. 유순하고 착해서 어디를 가더라도 잘 적응할 것”이라며 “하쿠를 많이 사랑해주실 분에게 가서 더 밝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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