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지정 건의를 위해 농림위 국회의원 면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조 시장은 4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의장(정의화)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법안의 조속 처리와 제반사항에 대한 내용을 건의했다.
현재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협의중에 있으며 올해 정기국회 회기 내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연간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순천이 대한민국 정원 문화의 발상지로 조경과 화훼 등 정원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데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4일 조 시장은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열린 전남과 경북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전남·경북 광역·기초단체장과 함께 지역발전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동서화합 포럼 전남· 경북 현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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