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투수 범가너가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범가너는 경기 뒤 MVP에 선정됐다. 이날 범가너는 3-2로 앞선 5회 등판해 5이닝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캔자스시티 타선을 꽁꽁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
범가너는 이번 월드시리즈 3경기에 출전해 21이닝 동안 1실점해 평균자책점 0.43이라는 경이적인 짠물투구를 선보이며 진정한 '가을남자'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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