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1월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시 개최하는 슈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는 그간 여타 유통기업이 시행해 온 크고 작은 세일 행사나 이벤트와는 달리, ‘문화’와 ‘놀이’를 주제로 기획됐다.
다음달 1일 토요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테마파크, 카니발, 불꽃축제 못지않은 다양한 재미요소로 더 화려한 공간으로 변모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날 ‘슈퍼옥션(Super Auction)’을 개최한다. 중앙광장에서 펜디 여성시계, 페라가모 남성시계, 비비안 웨스트우드 숄더백, 토리버치 더블백, 로베르토 카발리 머플러 등 총 16개 럭셔리 브랜드 상품들을 대상으로 단돈 1천원부터 경매행사를 진행한다. 낙찰 최고 상한가도 아울렛 가격에서 30% 추가할인된 대박가격이다. 중앙광장에 전시된 푸조 208을 건 슈퍼 기프트 이벤트 역시 당일 구매영수증이 있는 고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 이날 하루 동안만큼은 아울렛 최대할인을 선보인다.
모든 센터에서 아르마니(Armani Store), 막스마라(Max Mara),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등 남녀 패션 브랜드, 아디다스(Adidas), 콜맨(Coleman), 르쿠르제(Le Creuset) 등 스포츠, 아웃도어, 리빙 브랜드까지 전체 카테고리에 추가 할인이 진행된다. 아르마니 언더웨어(Armani Underwear), CK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등 란제리 전 브랜드 역시 추가 할인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다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브리오니(Brioni),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 폴스미스(Paul Smith),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토즈(Tod’s), 발렌티노(Valentino) 등 세일이 드문 최정상 명품 브랜드들이 추가 세일에 들어간다. 고객들의 주린 배를 책임질 식음료 매장들 역시 추가 할인 및 1+1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들은 프리미엄 아울렛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어진다. 홍대놀이터 버스킹 공연으로 유명한 '사운드 박스'(여주점), 실력파 3인조 인기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파주점), 사운드 그룹 ‘비스타’와 ‘플레이코’현악연주(부산점) 등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분수대 옆 야외 테라스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BBQ 파티도 펼쳐져 치킨, 삼겹살, 새우꼬치 등과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매직 퍼포먼스와 야간 레이져쇼가 진행되는 등 방문객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미니트레인, 회전목마 등 아동 놀이시설을 운영 중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당일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여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현대카드와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는 쇼핑을 넘어 고객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로서 개최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미국에서 30년 이상 획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한국시장에 접목해 국내 유통기업이 낼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강조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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