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전날 오후 4층 중앙 여자화장실 부근에서 발견된 바 있다. 지난 7월 18일 이후 102일 만에 찾은 실종자였다.
현재까지 수습된 희생자는 총 295명이며, 실종자는 9명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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