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E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증권·파생상품거래소, 청산소 등 글로벌 거래소 연맹체다.
박 대통령은 영상메시지에서 “한국경제는 창조경제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있는 자본시장에 대해 과감한 정책을 추진해 창업과 성장, 회수와 재투자의 모든 과정이 선순환하고 자본시장 성장과 더불어 창조경제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윤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거래소들은 점차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공공의 이익과 상업적 이익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며, 규제 변화에 따라 거래소는 중앙청산소, 거래정보저장소 등 신규 사업분야 모색 및 초기 창업벤처기업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한 전용시장 마련” 등을 언급했다.
개회식에 이은 컨퍼런스에서는 ‘실물경제 성장을 위한 거래소의 역할’. ‘담보 및 청산 관련 경쟁 전망’ 등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김원대 거래소 본부장은 “향후 점증될 Cross-border 거래의 청산과 관련하여 역외적용에 따른 규제중복 문제를 해소하고, 국내외 CCP간 연계청산 등 다양한 방법 모색 및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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