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서부해안도로와 상황봉 코스에서 크로스 방식으로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다음달 16일 장보고배 전국 산악 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중급남자 4개부, 중급여자부, 초급남자 9개부, 초급여자 3개부, 클럽대항 단체전 1개부 등 17개부로 진행한다.
MTB코스는 전국 최대 난대림 자생지이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해발 644m의 상황봉과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완도서부 해안도로(국도 77호선)를 달리는 전국산악자전거인들의 명소이다.
대회 관련 사항은 전국자전거연합회(http://www.bikelife.or.kr)로 문의(02-420-543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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