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 위원장에 류영록 현 기초연맹 위원장 당선됐다.

공노총 위원장에 류영록 현 기초연맹 위원장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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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대한민국 합법 공무원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은 22일 류영록 현 전국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전 고창군노조 3·4대, 전북연맹 7대) 위원장 등을 새 집행부로 선출했다.


위원장 선거에 단일 후보로 출마한 류영록 당선자는 이날 찬반투표에 참여한 선거인 499명 가운데 찬성 468표의 높은 지지율로 제3대 위원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14년 12월 1일부터 2016년 11월까지 2년간으로 류 당선자는 당선 직후부터 사실상 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노총 최대 현안 사업인 공무원연금 투쟁을 이끌게 된다.


류 당선자는 이날 선거 후 "전임 집행부의 기조를 이어받아 공적연금 복원투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번 공노총 집행부 선거에서는 안영근 사무총장, 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송지영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6명의 부위원장, 조진환 회계감사위원장이 선출됐다.


임원선거가 끝난 후 박원순 서울시장이 축하를 해 주었으며 공노총 조진호위원장을 비롯해 류영록 당선인과 선거인들이 서울시청광장에서 세월호 참배를 마친 후 거리행진을 통해 서울정부청사에서 연금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새로 구성된 공노총 집행부는 이날 사용자를 대표하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을 만나 정부의 일방적인 공무원연금 개혁 추진에 반대한다는 뜻을 거듭 전달하고 공적연금 전반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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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은 새 집행부 선출 후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공적연금 복원 투쟁'을 다짐하는‘ 선순환 복지국가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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