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과기대는 2015년 3월부터 디자인·기술 융합 전문대학원(http://designfusion.seoultech.ac.kr)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5+3년간 200여명의 석박사 인력을 배출하게 됐다. 또 산업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2021년까지 매년 약 8억원의 장학금 등을 지원받는다.
정연찬 사업단장은 "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갖춘 기업에는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실무전문가를 공급하며, 디자인 분야에는 제품 개발 분야의 고급 인력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은 다음 달 중 서울과기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