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돌반지 등 금 제품 판매 급증한 이유 알아보니…"이번 기회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금값이 하락하면서 돌 반지와 골드바 등 금 제품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액세서리 판매도 덩달아 늘었다. 14K와 18K 주얼리 세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늘었고, 커플링 판매도 12% 증가했다.
선물용이 아닌 개인 소장용 품목의 판매 규모가 눈에 띄게 늘었다. 두꺼비나 열쇠 모양의 순금 기념품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30배 가까이 급증했고, 목걸이와 팔찌는 각각 300%와 700%, 커플링 등 일반 반지는 325% 각각 증가했다.
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일 온스(약 28.35g)당 약 1330달러(종가 기준)였던 국제 금 시세는 이달 1일 1206달러로 10% 이상 하락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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