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씨 할매' 황영희 "짝사랑 中",'비단' 김지영 "아역배우 이태우가 남자친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왔다 장보리'에서 열연한 황영희와 김지영이 각각 짝사랑과 남자친구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황영희에게 "좋아하는 남자가 있냐?"고 물었고 황영희는 "있다. 그냥 혼자 좋아하고 있다"고 짝사랑 중임을 밝히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오만석은 아역배우 김지영에게도 "남자친구가 있냐?"고 질문했다. 김지영은 "있다"고 답하며 "오만석 삼촌이 알고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영자는 "황영희랑 나랑 왜 이렇게 못나 보이냐. 10살짜리도 남자친구가 있는데.."라며 좌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영희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의 친모 도혜옥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김지영은 보리 딸 비단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황영희 '택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영희, 드라마에 나올 때랑 느낌이 많이 다르다", "황영희, 장보리에서 최고였다", "황영희, 못 알아 볼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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