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스마트카·초박형 미디어패드 체험 기회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화웨이가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월드 IT 쇼 2014(WIS 2014)'에 참가해 최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 스마트폰 'X3'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인다.
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연결 세계 만들기(Building a better connected world)'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전시한다.
스마트폰 X3 이외에도, 얇은 스마트폰으로 세계에서 주목을 받은 '어센드 P7', 최근 IFA에서 출시한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어센드 메이트7'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제품군인 '미디어패드'도 전시한다. 특히 '미디어패드 X1'은 4세대 롱텀에볼루션(4G LTE) 기반의 제품으로 크기는 7인치다.
켈빈 딩 한국화웨이 지사장은 "WIS 2014 를 통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화웨이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화웨이의 기술력이 들어간 최신 스마트 기기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다양한 가능성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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