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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2016년 상용화, 4.5G 시장 주도할 것"

최종수정 2014.10.16 17:07 기사입력 2014.10.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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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글로벌 콘퍼런스 GSMA 모바일 360 시리즈 참가
"4.5G 시대, 낮은 지연시간·최고 다운로드 속도…초고화질·3D·홀로그램 일반화"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화웨이가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연합회 주최 '글로벌 콘퍼런스 GSMA 모바일 360 시리즈'에 참가해 4세대(4G) 이동통신 기술을 넘어 4.5G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상용화 예정인 화웨이 4.5G 기술은 기가비트 인터넷 시대의 포문을 열면서 사용자들이 더욱 스마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의 4.5G 기술이 구현되면 사용자들은 초고화질과 3D를 비롯해 홀로그램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중심의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본격적인 만물 인터넷 시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4.5G 기술의 핵심은 0.1초의 낮은 지연시간과 6Gbps(초당기가비트)의 최고 다운로드 속도와 더불어 1평방㎞ 내에서 10만개의 연결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이다. 이는 망 설계에서 진화된 에어 인터페이스 기술과 신규 스펙트럼 주파수,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가 지원돼야 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보다 고도화된 멀티플 인풋과 멀티플 아웃풋(MIMO), 대규모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 준직교 다중 접속(SOMA·Semi Orthogonal Multiple Access), 무선 스케줄링 시간 단축, 비허가 주파수 이용, 개방 네트워크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현을 통한 신속한 신규 서비스 설치를 포함한다.

화웨이 무선네트워크 연구개발(R&D) 부문을 총괄하는 잉 웨이민 사장은 "4G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유로운 연결 서비스, 모바일 광대역,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제공되는 고속 다운로드 등 향상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향후 4.5G 시대의 도래를 통해 지연 발생률이 감소된 통신 기술이 구현과 더욱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모바일 광대역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통신사업자들에게는 이러한 품질 향상을 통해 비용 구조가 개선될 수 있어 4.5G 기술이 새로운 이윤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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