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서명브리핑을 통해 "희생된 분들과 가족들께 마음 속 깊이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5시53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8시 현재 소방당국은 16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