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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감]비리로 얼룩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최종수정 2014.10.17 09:39 기사입력 2014.10.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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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터미널 건설사업 비리 근절해야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종합청렴도 및 외부청렴도가 3년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 남원시순창군)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종합청렴도가 최근 매년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지난 2011년 9.09점에서 2012년 8.96점, 2013년 8.56점으로 하락했다. 외부청렴도도 지난 2011년 9.29점을 기록했으나 2012년 9.09점, 2013년 8.66점으로 급락했다.

특히 강 의원은 전임 사장 대행이 역임하는 동안 비리사건이 수사당국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 것 이외에도 지난해 직원 3명이 비리혐의로 파면·해임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총사업비 4조9000억원에 달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제3단계 공사가 추진되는 과정에서도 비리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매년 국정감사와 언론의 질타가 이어졌지만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반부패 노력과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기관의 청렴수준을 끌어올릴 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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