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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육군, 제3차 대전 시나리오 작성(?) "미래에 중국·러시아와…"

최종수정 2014.10.16 14:01 기사입력 2014.10.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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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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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육군, 제3차 대전 시나리오 작성(?) "미래에 중국·러시아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 육군이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미래에 중국, 러시아, 이란 등과 무력충돌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
1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 육군은 최근 펴낸 '육군 작전 개념: 복잡한 세계에서 승리하기'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중국·러시아 등 경쟁강국, 이란·북한 등 지역강국, 알카에다·이슬람국가(IS) 등 테러조직 등과 충돌을 빚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속칭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로도 불린다.

미 육군은 가장 먼저 무력충돌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지목한 중국에 대해서 "단기적으로 미국과 안정적 관계를 맺고 있지만,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장기적인 군사현대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경우 미 육군은 "러시아가 유라시아 지역에 대한 패권을 확장하고 있다"며 "강력한 미국의 지상군 파견이 러시아의 모험주의를 막고 정치적 충돌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없는 지역 패권과 에너지 자원을 갖고 있다"며 "특히 포괄적인 군사 현대화를 추구하고 있어 미국의 지역적 목표를 저해할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앞으로의 전쟁은 육군에 의해 수행될 것"이라며 "그러나 적이 누구인지, 어떤 연대를 이루고 있는지를 알 수 없어 모든 국가와 사람들에 대한 전쟁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미래의 군사작전은 해외로만 국한되지 않고 미국 내 위기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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