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스페인 브랜드 망고(MONGO)의 여성용 가죽 앵클부츠에서 6가 크로뮴이 검출돼 유럽연합이 회수조치를 했다는 정보가 접수됨에 따라 국내시장에서 해당 제품의 수입·판매실태를 조사했다.
망고코리아(유)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2013년6월부터 2014년2월까지 판매된 여성용 가죽 앵클부츠(모델번호 REF. 13060176)에 대해 제품 회수 및 구입가 환급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동 기간에 구입한 소비자에게 망고코리아(유) 고객센터(070-768-0207, customer.service@mango.com)로 연락해 제품을 반품하고 환급을 받도록 당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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