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폰 정보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지켜 주는 '심플 백업' 출시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 는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의 안전한 정보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정보를 무료로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는 '심플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심플 백업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주소록과 문자를 5일, 10일, 15일 중 원하는 주기에 따라 무료로 백업 및 복원이 가능한 서비스다. 데이터 이용료 없이 무료이며 기본 탑재돼 있는 올레 고객센터 앱을 통해 제공되기에 별도의 설정이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다.
곽봉군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본부장은 "심플 백업 출시로 KT 고객들은 스마트폰 분실 시에도 주소록과 문자 이력을 쉽게 되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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