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업고 성화봉송 화제…역시 '송도의 성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일국이 삼둥이를 안고 성화봉송에 참여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송일국은 민국이는 뒤에, 만세는 앞에, 대한이는 옆에 앉고 등장해 괴력을 자랑했다. 특히 엄청난 무게 때문에 송일국은 시작 전부터 힘이 빠진다고 힘겨워하며 땀을 흘려 주위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빠의 고통을 알 리 없는 만세는 "만세 힘들어"라고 칭얼댔다. 삼둥이들을 업고 성화봉송을 기다리는 송일국은 아이를 떨어트리진 않을까, 옆에 누군가에게 맡기게 되지는 않을까 등의 배려심 깊은 생각들로 '송도의 성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삼둥이를 안고 시종일관 미소를 보인 송일국은 무사히 성화 봉송을 마쳐 주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