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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대우증권

최종수정 2014.10.12 09:16 기사입력 2014.10.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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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138억원, 394억원으로 컨센서스(427억원)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분기 영업이익(390억원)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2분기 영업일수가 약 10일 감소하면서 매출이 전분기 대비 0.4%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이다.
- 택배부문은 물동량이 1억4900만 박스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9월부터 경쟁사의 주 5일 배송 개시에 따른 반사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택배요율은 2분기와 유사한 상황이 유지(박스당 2077원)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일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약 83.7%의 터미널 가동률(총 가동률 72.1%)을 기록하게 되는 것이다.
- 계약물류부문은 경기 둔화와 영업일수 부족으로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역시 영업일수 감소분에 비해서는 역시 선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역부문은 부산컨테이너터미널(KBCT)의 물량 호조로 본격적으로 영업이익까지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 4분기에는 당사가 예상하는 '영업레버리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원가 절감이 이뤄진 상태에서 성수기 물량 극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사업부문 전반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택배부문은 예상보다 빠르게 소형화주를 중심으로 단가 인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4분기 택배 마진은 약 5% 가까이 개선되며 완전한 회복을 예상한다. 내년에는 대형화주에 대한 단가 인상으로 전체적으로 약 4.7%의 단가 인상(기존 전망 3.2%)을 전망하고 있다. 택배 요율 1% 인상 시 영업이익은 약 8% 증가할 정도로 단가 인상의 효과는 크다. 그 밖에도 2015년부터 본격화될 열릴 군수 물류(총 3조 시장)에서도 탁월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계약물류 수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RIM)을 산출해 적용했으며,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1.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난 3개월간 주가가 26.7% 상승하면서 선행 PER 26.4배 PBR 1.3배 수준으로 일견 부담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향후 2년(2014~2016년) 평균 평균 성장률이 무려 52.4%에 달하는 등 높은 성장성을 감안할 때 아직 펀더멘털이 가격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보기 힘들다고 판단된다. 장기적으로 3자물류 활성화에 따른 외형 확대 가능성, 자산효율성 증가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가능성을 감안하면 향후 꾸준한 주가상승이 기대된다.

강원랜드
- 입장료 인상(5000원→7500원)으로 인해 일반 관광 입장객은 감소했지만 증설효과에 기인한 회전율 상승과 1인당 드롭액(칩구매액) 증가 등의 카지노 지표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0년 연이은 연예인 해외 원정 도박 스캔들과 평일 출입 공무원에 대한 감사원 조사로 위축됐던 VIP 객장 매출액이 정상화되면서 3분기 성장세를 견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9.0% 증가한 4080억원이 예상된다. 카지노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10.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노조가 제소한 비정규 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과 관련해 542억원을 충당부채로 계상했다. 10월 중순에 이와 관련한 1심 판결이 예정돼 있다. 회사가 패소 시에는 변화가 없지만 승소 시에는 환입으로 인한 이익 개선의 가능성이 있다.
- 동사는 일반 객장에 8대의 외국인 전용 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최대 여행사인 CTS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양 공항 무비자 입국 조치 이후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금번 겨울 스키 시즌에는 중국인 입장객의 의미 있는 증가세가 기대된다. 현재 200대의 게임 테이블 중 인력 부족으로 운영하지 않고 있는 33대를 내년 1분기부터 추가 가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도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것으로 해석한다.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한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배당금(DPS) 1150원에 동사의 지난 10년간 배당수익률의 중간값인 2.5%를 대입해 구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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