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인교진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가제, 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 캐스팅됐다.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인교진의 ‘미녀의 탄생’ 출연 소식을 전하면서 극 중 유명 성형외과 의사 교지훈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미녀의 탄생’에 캐스팅된 인교진은 “결혼에 이어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게 되어 무척 기쁘다. 미녀 사라를 만들어 내는 교지훈의 능력처럼 드라마를 더욱 빛낼 수 있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교진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1004호’, 영화 ‘신기전’ 등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엔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MBN 새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 진현웅 역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끝마친 상태로 연이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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