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운전 중 교통사고는 물론 미 운전시에도 발생한 사고를 보장하고 자동차보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형사적 책임까지 집중 담보하는 '롯데 안전동행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사망, 후유장해, 입원ㆍ수술비 등 운전 중 교통사고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운전을 하지 않을 때에 발생한 교통사고도 보장한다. 또 벌금,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 및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동승자 포함) 등 자동차보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운전자 형사적 책임에 대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자가용 자동차 운전 중 사고로 외형상의 흉터, 신체의 기형, 기능장해가 발생하여 원상회복을 위해 1년 이내에 성형외과 전문의로부터 성형수술을 받을 경우에도 보장해준다. 운전 중 뺑소니나 무보험차에 의한 상해사망ㆍ후유장해시 최고 1억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ㆍ 후유장해 시에도 최고 1억원을 보장한다.
자전거 탑승 중 상해사망ㆍ후유장해, 골프중상해사망ㆍ후유장해, 특정여가활동 중 상해사망ㆍ후유장해, 골프용품손해(골프장내), 홀인원(실손), 알바트로스(실손) 등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도 폭넓게 보장해 준다.
김태수 상품개발팀장은 "안전동행 운전자 보험은 세대별로 다양한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위험을 맞춤설계를 통해 폭넓게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고령운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사회변화까지 반영해 보험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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