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동신대학교 특성화학과로 선정돼 명품학과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신대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송경용)가 재학생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가 릴레이 특강을 개설했다.
특강 인사도 공사, 문화, 여행, 호텔, 금융 등 다양하게 망라돼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 테이프는 오는 6일 이철구여행사의 이철구 대표가 끊게 된다. 이 대표는 ▲감성을 움직이는 서비스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고품격 관광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9일에는 '화려한 휴가', '또하나의 약속' 등 수많은 영화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영화배우 박철민씨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 문화와 엔터테인먼트산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월 13일에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이계연 이사장이 ‘금융인의 자세와 미래’에 대해 소개하고, 21일에는 지역 굴지의 여행사인 알프스관광 안상권 대표가 ‘21세기 관광과 여행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송경용 동신대 관광경영학과장은 “지난해 교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심화전공 탐색을 위한 전문가 12인 초청강연을 개최했는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돼 올해 또 전문가특강을 열게 됐다”면서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재학생들이 역량을 높여 지역 산업 발전의 견인차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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