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버스, 전철, KTX까지 한 장으로 편리하게 탑승이 가능한 코레일의 레일플러스를 라이나생명의 Heyday(헤이데이) 멤버십 카드에 탑재해 헤이데이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은 대국민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발해 온 전국호환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헤이데이 멤버십을 통해 보다 폭넓은 계층에게 이 교통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헤이데이 회원에게 코레일과 코레일네트웍스가 제공하는 새로운 교통카드 서비스와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교통카드 제휴 플랫폼으로 국내 방문 외국인 여행자 대상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