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동부제철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채권단 동의여부가 다음달 초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산은 관계자는 "부정적인 뉘앙스는 전달받지 못했다"며 "절차상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늦어도 이번 주 주말경에는 동부제철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채권단 동의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제철 채권금융기관은 산은을 비롯해 정책금융공사·농협·수출입·신한·하나·우리·외환·기업은행 등 9곳이다.
이들 기관이 동부제철 경영정상화 방안에 전원 찬성하면 채권단은 동부제철과 MOU를 맺고 본격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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