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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 새로운 슬로건 '피플 네트워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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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제특송기업 TNT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The People Network(더 피플 네트워크)'를 30일 공개했다.

'The People Network'는 TNT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자산과 경쟁력은 바로 사람이라는 점과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데 최선의 서비스를 수행하는 것도 TNT의 헌신적인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한 슬로건이다.
TNT는 '인간적 연결이 현대 물류에서 차별점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메시지로, 모든 운송 수단, 직원 유니폼, 운송 패키지 등에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친다.

텍스 거닝(Tex Gunning) TNT CEO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The People Network는 TNT의 가장 큰 강점인 사람,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향한 인간적인 접근, TNT만이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항공·육상 네트워크'에 초점을 맞춘 명확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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