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서 1타 차 '추격전', 단체전은 대만에 4타 뒤진 2위
26일 인천 드림파크골프장(파72ㆍ7030야드, 여자ㆍ6499야드)에서 이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골프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남자 개인전에서 2위(15언더파 201타)로 밀렸다. 반쩡쭝(대만)이 7언더파를 몰아쳐 다시 1타 차 선두(16언더파 200타), 최종 4라운드에서의 진검승부가 남았다.
여자도 '金 사냥'이 쉽지 않다. 박결(18ㆍ동일전자정보고3)이 5언더파를 추가해 2위(11언더파 205타), 태국의 붓사바콘 수카판이 2타 차 선두(13언더파 203타)다. '에이스' 이소영(17ㆍ안양여고)이 공동 5위(6언더파 210타), 최혜진(15ㆍ학산여중3)은 7위(4언더파 212타)에 그쳤다. 3명 중 2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 역시 태국이 선두(26언더파 406타)다. 한국은 7타 차 2위(19언더파 276타)로 격차가 벌어졌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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