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원자재와 부품 강도 측정하는 엔지니어 모집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아이폰6플러스의 '벤드게이트(휘어짐 현상)' 굴욕을 겪은 애플이 재발 방지 대책에 나섰다. 차세대 아이폰은 휘어지지 않도록 제품 디자인 구조분석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애플은 자사의 새 제품들이 출시되기 전 내구성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테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팀이 애플의 제품 디자인 구조분석을 정밀하게 실시 할 수 있는 조언자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것 같다고 9to5Mac은 전했다.
이 직종의 세부 요구사항은 제품 디자인 팀과 같이 일하면서, 재료 테스트와 원자재와 부품들의 강도를 결정하는 것 등이다. 이는 아이폰이 사용자의 주머니에서 쉽게 구부러지지 않도록 확인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우리 도시에 와줘서 고마워요"…베트남이 푹 빠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