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 대전은 공예품의 내수진작과 수출증진을 위해 197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처음 개최한 것으로, 국내 공예품을 발굴·육성해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한편 올해 공예대전에서는 16개 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444점의 공예품에 대해 심사를 거친 결과 대통령상에 최정호(서울, 공방초이)씨가 출품한 꽃살 호롱(도자)이 선정되는 등 총 239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