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증선위, 불공정거래 혐의 상장사 임원 검찰 고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금융위원회가 불공정거래 혐의로 상장사 임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상장법인 S사에 대해 악재성 미공개 정보 이용금지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전 등기임원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S사의 전 등기임원 A씨는 직무상 알게 된 대규모 유상증자 정보가 공개되기 전 자신이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로 있는 비상장사 D사가 소유한 S사 주식을 장내 매도해 20억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선위는 A씨와 함께 D사도 검찰에 고발했다.

모바일 게임개발업체인 비상장사 J사는 인터넷 증권방송 사이트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총 25억원의 주식에 대한 청약을 권유 및 모집하는 과정에서 금융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과징금 4500만원을 부과받았다.

비상장사라고 해도 50명 이상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10억원 이상 주식에 대한 청약을 권유하는 경우 금융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