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교 감독(43)이 이끄는 대표팀이 23일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하키 일본과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지난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1차전에서 12-0으로 완성을 거둔 뒤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한편 남자 하키는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8년 만이자 역대 아시안게임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싱가포르와 일본, 말레이시아와 함께 A조 편성됐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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