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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태백산맥’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최종수정 2014.09.22 11:24 기사입력 2014.09.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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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3회 공연"

‘뮤지컬 태백산맥’

‘뮤지컬 태백산맥’

[아시아경제 노해섭 ]지난 3월 서울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뮤지컬 태백산맥’이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태백산맥’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을 국내 최초로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지역의 문화 콘텐츠로 의미가 크다.

◆ 2014년 순천공연 뮤지컬 ‘태백산맥’

뮤지컬 ‘태백산맥’은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3일 3회 공연으로 열린다.
그동안 공연했던 뮤지컬 ‘태백산맥’을 조정래 작가 자문으로 수정 및 보완을 통해 작품의 퀄러티를 높일 계획이다.
뮤지컬 ‘태백산맥’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조정래의 소설을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뮤지컬로 제작했다.

한국 전쟁 시절 비운의 삶을 살다간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공연은 다양한 인간 군상의 반목과 갈등은 형제간의 대립으로 대체했으며 이들 형제의 비극을 통해 현재 분단 상황인 남북간의 관계를 보여준다.

또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며 ‘갈등을 통한 화합, 상생의 과정들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립예술단이 주축이 되어 공연하게 되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과 학생은 5천원이다.

20인 이상은 30% 할인혜택이 10월 6일까지 조기예매, 50인 이상 단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3자녀 세대증 소지자에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티켓은 티켓링크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예술회관(749-3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뮤지컬 ‘태백산맥’ 지역 문화 콘텐츠로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기념 특별공연으로 뮤지컬 ‘태백산맥’을 제작 공연했다.

뮤지컬 ‘태백산맥’은 우리 역사의 아픔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치유를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자 정치적 사상을 배제하고 문학적 관점에서 제작한 공연이다.

특히 지역 시립예술단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작품으로 지역 문화예술에도 기여가 크다는 평가이다.
지난해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공연에는 5회 공연에 5천200여 명이 참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장르의 쇼적인 면을 살리면서 역사성과 민족의식을 가미했으며 어떠한 사상에도 치우침이 없이 민중의 삶의 이야기를 문학적인 관점에서 감동적으로 그려진 작품으로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태백산맥의 인기는 타지역 공연으로 이어졌다.올해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태백산맥’은 전회 만석이라는 매진을 기록하며 3회 4,600여 명이 관람하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 3월 30일 광양 백운아트홀 2회 공연에도 1회 평균 1,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해 제작한 뮤지컬 ‘태백산맥’이 지난해 제작돼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순천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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