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가 내려진 곳은 레바논 동부 베카의 브리텔 이북과 레바논산맥 동쪽 지역 등 시리아와 접경한 일부 지역이다.
외교부는 "이 지역에서 레바논 정부의 공권력 행사에 한계가 있어 주민 간 충돌과 납치 사건이 빈발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와 아르살, 헤르멜 지역에는 이미 특별여행경보가 내려져 있다.
레바논에 대한 자세한 여행경보 내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www.0404.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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