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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강화에 205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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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피가 현대자동차그룹주의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2060선을 넘었지만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며 2050선으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후 1시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05포인트(0.44%) 오른 2056.79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062.37까지 올랐지만 외국인 매도세 강화에 2060선을 내주고 말았다.
외국인은 16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액은 각각 958억원, 902억원이다.

전날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인수 소식에 급락했던 현대차는 반등세를 보이다 다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대차는 어제보다 1000원(0.51%) 내린 19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전 주가도 1.51% 떨어졌다. 현대차와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한 계열사 중 현대모비스는 1.17% 하락했고 기아차는 1.10%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선 SK하이닉스(2.33%), POSCO(1.26%), NAVER(0.89%) 등이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 한전,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삼성전자(-0.08%), 삼성생명(-2.73%), 삼성화재(-1.55) 등은 약세다.

이 시각 현재 1개 종목 상한가 포함 515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94개 종목은 내림세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69개는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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