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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현대차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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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인수 소식에 하락세였던 현대차그룹 계열사들 주가도 반전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22(0.55%) 오른 2058.9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5억원, 53억원을 순매수해 매수우위를 점한 가운데 외국인은 718억원을 순매도했다.

현대차는 어제보다 0.76% 오르며 급락을 만회하고 있다. 전날 한전 부지를 10조5500억원에 매입하기로 한 데 따른 부담으로 현대차는 9.17% 하락하며 코스피지수 약세를 부추겼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기아차도 반등세로 돌아섰다.

미국 증시도 코스피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 뉴욕 증시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의 초저금리 유지 효과에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업종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은행(2.35%), 통신업(1.77%), 증권(1.43%) 등의 상승이 특히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경우 등락이 엇갈린다. 현대차(0.51%)를 비롯해 삼성전자(0.50%), POSCO(0.98%) 등은 강세이지만 한국전력(-0.65%), 현대모비스(-0.19%), 신한지주(-0.19%) 등은 약세다.

상한가 2개를 비롯해 478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다. 285개 종목은 내림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102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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