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억만장자 5명 중 4명은 상속보다는 스스로 돈을 번 자수성가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억만장자는 2325명으로 작년보다 155명(7.1%)이 증가했다. 이들의 재산은 총 7조2910억달러로 전년 대비 11.9% 늘었다.
스스로 창업한 경우가 1273명으로 54.8%를 차지했고, 상속을 받은 뒤 스스로 부를 키운 경우는 599명으로 25.8%였다.
사업 분야는 금융이 19.3%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12.1%)과 부동산(7.1%)이 뒤따랐다.
한편 최고 부자도시는 홍콩으로 나타났다. 홍콩은 억만장자가 82명, 한국은 21명으로 세계 23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